세계 최대 시크릿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서 열린다

드레스 코드, 화이트로 통일...롯데카드, 4월말까지 골든티켓 이벤트 실시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세계 최대 규모의 시크릿 디너파티인 '디네앙블랑'이 6월 11일 서울에서 열린다.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 Dinner in White)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흰색으로 차려 입은 참가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프랑스 만찬을 즐기는 시크릿 디너 파티다.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파리, 런던, 뉴욕, 도쿄 등 전세계 36개국의 65개 도시에서 10만 명 이상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초로 서울 행사가 열리고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는 이 행사를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메인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디네앙블랑은 행사명에 걸맞게 참석자 드레스코드는 모두 화이트로 통일해야하고 개최 장소를 행사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등 철저하게 정해진 규칙에 따라 참가자들이 행동해야 하는 점이 특징이다.

만찬에 필요한 음식, 집기류 등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하며, 2인 이상 참석이 가능하다.

이 행사를 후원하는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MOOV Festival 골든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롯데 신용/체크카드를 50만원 이상 사용하고,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모두 35명을 추첨하여 이 행사의 골든 티켓을 증정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ard)은 18일부터 덧글이벤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골든 티켓은 입장권 2매와 지정좌석, 2인 푸드 세트, 와인 2병, 기념품까지 총 35만원 상당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당첨여부는 5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회원은 행사 당일 드레스코드만 맞춰 참가하면 된다.

일반 참가를 원하는 경우 디네앙블랑코리아 공식웹사이트 (seoul.dinerenblanc.info/register)에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등록하면 초청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를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30% 청구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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