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協,트레이드 내비 통해 ICT·IoT 정보제공

한국무역협회는 내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tradenavi.or.kr)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와 IoT(사물인터넷)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보제공은 ICT와 IoT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수출 주력 품목인데다 ICT와 IoT 관련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고려할 때 '시장정보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은데 따른 것이다.

무협은 이에 따라 트레이드내비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ICT와 IoT 관련 최신 동향, 전문보고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보제공을 시작으로 세미나 개최, 해외마케팅, 거래알선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