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았던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5.8%보다 4.4% 포인트 높은 것이다.
사전투표가 실시됐던 2014년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9.1%보다도 1.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방선거 당시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7.2%로 가장 높았고, 그외 전북(56.6%), 세종(55.8%), 광주(53.7%) 지역이 뒤를 이었다. 대구는 46.7%로 가장 낮았고 부산(46.9%), 경남(48.6%) 지역도 투표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