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우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소'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투.표.소 right? 투.표.소 투.표.소 투.표.소…"라고 적어 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를 미리 마쳤던 설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총선 4.13입니다. 사전투표 못 하신 분들 오늘은 꼭 투표 하실거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가수 이승철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딸 이원 양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승철은 사진과 함께 "투표 끝내고 원이와 함께 인증샷. 원이는 신기한가봐요. 원이 세대엔 대한민국이 세계1등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일기장'(이승철의 신곡)도 홧팅 좀 해라"라고 썼다.
앞서 배우 고주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 사진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 인친(인스타친구) 여러분들께서도 꼭 투표하세요! #투표 #투표는 아침에 해야 제 맛 #투표 인증샷 #상쾌하다 #인스타그램 본격 시작!"이라고 올렸다.
방송인 김나영 역시 사진과 함께 "오늘 모두 투표하시는 거 잊지 말기로 해요. 저는 투표 완료 후 상쾌하게 운동 가요. 아, 오늘 투표하면서 봤는데 한남동 김나영 중에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 거 같더군요"라고 썼다.
20대 총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유권자 4210만 398명 중 1775만 6471명이 투표해 42.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기준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37.2%)보다 5%포인트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