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숙소 근처 분교를 찾아 어린 시절 즐겼던 피구 게임을 재현했다.
야속하게도 서로 다른 팀이 된 '치와와 커플'(김국진 강수지)은 강수지가 혼자 남게 되자 때아닌 달달한 '포텐'을 터뜨렸다. 김국진이 차마 혼자 남은 강수지를 공격하지 못하고 공을 이리저리로 돌리며 장난을 친 것.
출연진은 두 사람 주위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에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불타는 청춘' 공식 국제심판이자 떠오르는 게임 능력자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황당한 판정을 내려 피구 게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