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을 쓰고 나면 음향과 360도의 입체감이 더해져 그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롤러코스터가 VR화면에 맞춰 스핀하고 움직인다. 실제로 높이 올라가고 하강하면서 중력감과 바람의 세기, 속도감 등을 리얼하게 전해주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VR코스터를 시작했다. 올해 1월15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26일까지만,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캬리 파뮤파뮤 XR라이드'가 그것이다.
체험할 수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더욱 마음 졸이는 체험 마니아들이 많아 티켓도 매진 행렬이라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캬리 파뮤파뮤 XR라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티켓은 쿨재팬2, 쿨재팬5, 쿨재팬6 그리고 익스프레스7 XR 등이다. 예매는 재패니안(www.japanian.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