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죽는다는 뜻의 쿠이타오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사카에는 맛집이 넘쳐난다. 동남아나 중국처럼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한국인 입맛에도 제격인 일본 음식이 즐비해 먹방 여행지로 최고다.
요즘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라멘이지만, 원조의 맛을 알아야 제대로 된 맛을 알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라멘이 있지만 돼지뼈를 삶은 스프로 만든 걸쭉하고 진한 맛의 돈코츠라멘이나 간장을 기본으로 한 깔끔한 맛의 소유라멘, 소금으로 국물을 낸 시오라멘, 일본 된장인 미소로 만든 미소라멘 등이 유명하다. 라멘은 교자(만두)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 된다.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둘러싸고 있는 파이를 바삭하게 구워낸 파블로 치즈타르트는 꼭 맛봐야 할 간식이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이와 치즈의 궁합이 최고다. 타르트의 굽기 정도는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먹어본 사람이 더 자신의 취향에 잘 맞춰 주문할 수 있다.
오사카의 장어덮밥 역시 유명한데 달콤한 소스로 양념을 한 장어와 하얀 쌀밥의 조화는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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