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물에서 아슬아슬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칼로프는 11일 다음 정복지는 평양 유경호텔이 되었으면 한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받은 인상에 대해 그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산들과 음식이 맘에 들었었'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도시의 닌자'는 한국 음식 중에서 특히 즉석에서 요리해서 먹는 삼겹살과 해물요리를 꼽았다. 서울 외에도 비무장지대(DMZ)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비탈리 라스칼로프 씨와 러시아의 바딤 막호르프 씨는 독일 쾰른 대성당, 홍콩 완차이의 한 타워, 중국 상하이 타워 공사현장,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등 을 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