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 않고, 서슬 퍼런 어둠이 사라진 봄의 새벽은 영어나 타국의 언어를 배우러 가는 부지런을 떨기에 충분한 자양분이 된다.
하지만, 그 결심과 노력은 무엇에 쓸까? 단순히 취업을 위해, 승진을 위해, 업무상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라면 그 과정이 결코 재미있지 않다.
이런 자세로 습득한 영어는 생기가 가득하고, 여행을 가더라도 생경하지 않다. 그 후에 맺는 취업과 승진 등의 결실은 목적이 아니라, 말 그대로 더불어 나온 노력의 결실이 된다.
우리의 영어 습득 능력을 중간 점검하거나 최종 확인을 하기 위해 적합한 여행이 있다. 바로 컨티키에서다.
컨티키(www.ttckorea.kr)에서는 평균 18~35세로 이뤄진 다국적 배낭여행객들이 모여 함께 여행을 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기에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거 양득의 이 여행은 대륙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호주의 케언즈부터 시작해 시드니로 이어지는 동부 해안과 그 대표 도시들을 돌아다니는 '호주 14일' 여행도 권할 만 하다. 영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여행 동반자들은 물론, 현지인들과의 의사소통 기회가 충분히 주어져 더 좋은 기회다.
콥스 하버에서 배운 서핑과 휘트선데이의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쿠로가 수영 등으로 해양 액티비티를 실컷 맛볼 수도 있다. 탠덤 스카이 다이빙이나 귀여운 코알라 체험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