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수업을 진행 한 후 학부모와 교사 대표들과 독도 교육과 학교 현장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독도체험관을 방문해 관람하고,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독도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내실 있는 독도교육 추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독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한 영유권 침해 주장을 확대하자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단위 학교에서는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실천적 독도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