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일 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닉, 미국 UC 어바인, 홍콩과기대, 일본 게이오대 등 전 세계 60여개 대학의 총장․부총장급 인사와 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협력을 통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창업․산학협력 분야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 지난해 12월 발표된 KAIST 혁신방안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세계우수대학 총장의 조언과 함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만찬에 참석해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가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스스로 변화와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