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 각국 예술인 평양 도착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각국의 예술인들이 평양에 도착 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일성주석 생일을 맞아 열리는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각국의 예술인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러시아 '스타브로볼리' 국립까자크예술단과 러시아 마살리치노브 명칭 국립아카데미야 워로네주민속합창단, 러시아 국립아카데미야고전발레단, 벨라루시국립민속관악단, 쿠바기악3중주단, 키프러스음악단, 페루독창가 등이 평양에 도착했다.


또 우크라이나 '위타민치크'인민무용단 단장, 우크라이나 국립가극극장 독창가 일행, 이탈리아 영 필하모닉관현악단 지휘자, 스페인 플라멩고음악단, 베트남국가예술단, 러시아 국가교예회사교예단, 몽골교예발전센터교예단, 벨라루시국립교예단 교예배우 일행,베트남교예단, 재미조선인예술단이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는 중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호주, 베트남, 오스트리아, 폴란드, 몽골 등에서 30여 개 팀이 출전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김일성 생일 70돌을 맞는 1982년부터 시작돼 해외 각국의 예술인과 교예팀을 초청해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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