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선거의 최대격전지로 부상한 북강서갑 박민식 후보 유세에는 새누리당 부산선대위 곽규택 대변인과 형 곽경택 영화감독,산악인 엄홍길씨가 박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또 부산진갑 나성린 후보는 평소 친분 있는 희극인 배일집씨, 배우 고인범씨와 함께 유세를 벌였으며,사하갑 김척수 후보 유세에는 방송인 허참씨가 동행했다.
새누리당 사상선거구 손수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등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전화를 걸어달라는 내용을 담은 이미지파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선대위는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파일을 만들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채널에 올려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또 휴일을 맞아 인파가 많이 몰리는 유원지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저인망식 유세를 갖고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울산 유세에 이어 11일과 12일 부산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후보들 역시 백화점과 등산로입구 등에 유세차량을 총동원해 득표활동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부산유세는 취소했다.
국민의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사하을을 시작으로 낮 12시 동래, 오후 2시 부산진구을, 오후 3시 30분 수영구, 오후 5시 남구을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펼친다.
한편.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부산 현역의원들의 임기중 재산증식문제를 제기했다.
더민주는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배덕광 후보는 지난 10년간 33억원, 김정훈 의원은 12년간 22억원의 재산이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또 "유재중 의원 역시 재선을 하는 동안 원래 재산의 두 배가 넘는 11억원3천만원이 늘어났다"며 "상속 등으로 재산 형성과정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더민주가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재산증가분에 대해 오해할 만한 글과 내용으로 흑색선전을 했다"며 정면 반박했다.
새누리당 선대위는 "마치 새누리당 후보들은 돈 벌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려는 사람인 듯 호도하며 선전을 했다"며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