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가와 온천욕으로 특별한 봄날 휴식

제주항공 이용으로 부담 덜은 일본여행

쿠로가와 노천온천.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다가오는 5월의 어버이날 선물로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쿠로가와 온천여행'을 보내드려 보자. 일본인들도 동경하는 쿠로가와 온천은 24개의 노천온천이 밀집된 온천 마을이다.


마을 자체가 일본 특유의 느낌과 정취를 가지고 있어 돌아만 다녀도 눈요기가 된다. 아담하지만그래서 골목골목의 정취가 더욱 고즈넉하고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다. 골목을 걷다 보면 료칸에서 설치한 온천 증기 시설 등을 간편하게 체험하기도 한다.

노천온천 24개가 모인 쿠로가와 온천마을.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산속의 작은 마을이지만 다양한 전통 가옥과 료칸으로 눈길이 쉴 틈이 없다. 거기에 더해 파티스리 로쿠 디저트 등 소소한 간식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름답고 조용한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산책 한 후 즐기는 온천욕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가 준비한 '북큐슈+쿠로가와 3일' 상품은 특급 호텔과 료칸식 호텔에서 숙박해 부모님의 편안한 숙박까지도 보장한다.

태재부. (사진=일본관광청 제공)
또한 고기 뷔페와 가이세키 정식, 벤또 정식 등 3대 특식과 유후인의 명물인 금상고로케와 가마도 지옥 명물인 오천수 계란과 라무네 등 간식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일본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가운데 가마도지옥 관광 및 족욕체험, 유노하나 관광, 긴린호수, 유후인 민예촌, 캐널시티 등을 고루 돌아본다.

이 모든 것을 포함하면서도 제주항공을 이용해 49만9000원의 최저가로 여행할 수 있어 자녀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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