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8일 오후 2시경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소속사는 "설현이 선거 당일인 13일에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20대 총선 사전투표는 8~9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마친 설현은 소속사를 통해 "설레고 긴장됐다. 내가 선택한 후보가 당선될지도 궁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설현이 속한 AOA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온스타일 '채널 AOA'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윤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