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 전문(광양·곡성·구례 선거구)

■ 방송 : 전남CBS 라디오 <생방송전남> FM 102.1, FM 89.5 (16:00~18:00)
■ 진행 : 이병찬 순천제일대 교수
■ 패널 : 김명수 순천대학교 교수, 박주식 광양시민신문 대표
■ 대담 : 이승안(새누리당), 우윤근(더불어민주당), 정인화(국민의당), 유현주(민중연합당)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후보자들이 토론회에 앞서 공정토론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전남CBS)
◇이병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병찬입니다.
전남CBS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전남 동부권 출마 후보들을 초청해 후보들의 면면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여기서 오늘 토론회에 참석한 네 후보를 기호 순서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병찬> 먼저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 자리했습니다.

◆이승안>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기호1번 이승안입니다.

◇이병찬>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 참석하셨습니다.

◆우윤근>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우윤근 후보입니다.

◇이병찬>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 나와 주셨습니다.

◆정인화> 안녕하세요 국민의당 기호 3번 정인화 후보입니다.

◇이병찬>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 참석했습니다.

◆유현주> 안녕하세요 민중연합당 기호 5번 유현주 후보입니다.

◇이병찬> 이어서 오늘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을 소개하겠습니다. 순천대학교 김명수 교수 나오셨습니다. 광양시민신문 박주식 대표 참석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20대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각 후보자의 출마의 변을 듣겠습니다. 먼저 기호 3번 정인화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듣습니다.

◆정인화>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광양·구례·곡성 주민 여러분 정인화 인사드립니다.
주민 여러분 요즘 편안하십니까?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는지요. 나아지지 못한 이유는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민을 편하게하고 주민을 위한 광양·구례·곡성은 바꾸자는 민심이 커다란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인화는 이 열망을 받들어 4·13 승리하겠습니다.
저 정인화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병찬> 이어서 기호 5번 유현주 후보 출마의 변 해주시죠.

◆유현주> 99% 서민의 당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입니다.
서울 올라간 농민은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조국은 헬조선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710조 이상의 현금이 쌓였습니다.
1%를 위한 특권의 나라입니다.
저는 변함없이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무능한 야당을 심판할 적임자입니다.

◇이병찬> 기호 1번 이승안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을 차례입니다.

◆이승안> 존경하는 광양곡성구례 지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기호 1번 이승안입니다.
어제부터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선거로 힘든 후보들이나 농사로 힘든 농민들에게는 잠시 쉬어가라는 뜻인 것 같아 고마운 단비입니다.
참 힘드시죠? 만나는 사람마다 한숨과 걱정뿐입니다. 다시 한 번 부족한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경계 침체에 빠진 지역현실 외면할 수 없어 나섰습니다. 호남이 야당 1당에 안주해있는 동안 우리지역은 소외되어왔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무늬와 색깔만 바뀌어서는 안 됩니다. 야당에서 야당은 바꾸는 것은 변화가 아니라 선수교체일 뿐입니다. 지역발전은 반드시 정부의 지원, 예산이 필요합니다.
집권여당 후보 저 이승안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예산을 책임지겠습니다. 변화와 희망의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하겠습니다. 진정으로 지역발전을 원하신다면 힘 있는 집권여당 저 이승안을 선택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은혜 기대 져버리지 않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병찬> 마지막으로 기호 2번 우윤근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습니다.

◆우윤근> 사랑하는 광양시민 곡성구례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우윤근입니다.
어제 내린 봄비로 새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주민 모두 봄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3선의 중진 의원으로 키워주신 시.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치 못하고 박근혜정권의 일방적인 권력 독주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고 야권의 분열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합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렇지만 지난 10여 년간 소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2가지 일을 하기위해 다시 출마했습니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 시급한 지역발전입니다. 광양도 곡성, 구례도 앞으로 4-5년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간을 놓치면 앞으로도 얼마나 어려워질지 모릅니다. 또 하나는 정치구조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많은 정치인들을 선거 때마다 바꾸고 있지만, 정치는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간 경험한 모든 것 바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헌신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찬> 네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으셨습니다. 이번에는 두 패널이 돌아가며 각 각 1명의 후보에게 질문하는 시간입니다. 먼저 김명수 교수께서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김명수> 이 후보께서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도 그렇고, 유세에서 힘있는 여당 후보, 여당 국회의원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대구에서는 집권여당 대통령이 나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후보께서 주장하시는 힘 있는 여당에 대해 오히려 저항이 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힘 있는 여당의원이라고 하는, 후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유권자들에게는 어떻게 와 닿을지 분간이 잘 안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승안> 순천 이정현 의원이 보궐선거 당선된 후 약 2조원의 예산으로 순천, 곡성 발전시켰습니다. 물론 호남지역은 야권지역이기 때문에 집권여당이 야당이 되겠죠. 그러나 저는 제 2의 이정현 후보처럼 정부의 예산, 정책지원을 분명히 책임지고 가져다가 우리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그런 일을 하시려면 집권여당 내에 탄탄한 인적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승안 후보는 요즘 유행하는 친박인지 근박인지, 아니면 여러 박 중에서 어떤 박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승안> 저는 광양곡성구례 지구당 위원장으로서 우리 새누리당 정부를 향한 당심만 있을 뿐이지. 말하자면 광양당이죠. 친박도 비박도 아닙니다. 저의 어깨에 맡겨진 제 지구당 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감당할 뿐입니다.
국회 인맥은 김무성 대표, 원유철, 김태호 의원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입니다. 의형제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국회 탄탄한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병찬>이번에는 박주식 대표께서 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에게 질문하시죠.

◇박주식> 상대 후보들은 우 후보께서 중앙정치에만 신경쓰고 지역사회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쓴다고 공격합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무엇입니까?

◆우윤근> 정치가 중앙정치, 지방정치 구분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충실할 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비교적 여러 가지 사정으로 중앙당직을 많이 맡았던 것 같습니다. 원내대표 맡아서 그랬는지, 원내대표라는 자리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 까지 잠시도 쉬지 못하고 주말에도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국가를 위한 일이기도 하고, 지역을 위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광양, 구례 비롯해서 전남 예산확보에서는 제가 누구보다 열심히 전남지사도 잘 알 것입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주식> 좀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지역발전에 있어서 앞으로 4-5년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려면 지역발전과 관련된 상임위에서 활동이 많은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거 의원으로 있을 때 광양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광양항, 농촌과 관련된 요구가 있음에도 계속 법사위에 주로 활동해 오셨습니다. 지역발전이 앞으로 4-5년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계속 법사위에 계실건지...다른 상임위 활동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근> 초선 때는 상임위가 중요하겠지만 3선정도면 당이라던지 국회에서 역할이 중요한데요. 저는 정책위의장 하면서 모든 당의 일을 총괄했기 떄문에 훨씬 일할 기회가 많았고, 원내대표라는 것은 모든 상임위 통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오히려 더 많이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중진의원이 되면 자유롭게 상임위 선택의 여지 많기 때문에 보탬이 되는 쪽으로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병찬>다시 김명수 교수의 질문입니다. 이번에는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에게 질문해 주시죠

◇김명수> 후보께서는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 광양 시장 후보로 출마하신 적이 있고, 실제로 부시장 등 행정경력 때문에 총선 출마보다는 지방선거출마를 더 염두해 두고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선에 나온 배경?

◆정인화> 지방행정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장점을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이 목표가 돼야 한다고 봅니다.
시장이나 국회의원 자리가 일차적으로 지역 발전에 주안점을 둬야 합니다.
시장이나 국회의원은 수단에 다름 아닙니다.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김명수> 더불어 민주당이 새로운 슬로건을 내거는데 국민들은 새 정치에 대한 인식을 잘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정인화> 새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새정치의 이상이 아닌가 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소통하며 정치활동하는 게 소중한 자산목표이고 또 하나의 동기입니다 .

◇이병찬> 이제 박주식 대표께서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후보에게 질문해주시죠.

◇박주식> 후보께서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우윤근 후보를 상대로 32.46%의 득표율을 얻어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년 뒤 지방선거에서는 10%에 머물렀는데요. 이처럼 격차가 벌어진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유현주> 19대 때도 그랬고 지금도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보정치를 실현시켜 달라는 것으로 진보정치 서민정치에 대한 열망이 가라앉은 것이 아닌 정권의 탄압과 언론의 부정적 보도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주식> 노동자 입장 뿐만 이나라 기업의 입장에 대한 언급도 부탁드립니다.

◆유현주> 민중연합당이 99%의 서민을 말할 때 다른 분들이 1%의 기업은 많이 말합니다.
기업주 여러분들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노동자가 해고될 걱정없이 사는 것 기업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이병찬> 패널들의 질문에 이어 사회자 공통질문 순섭니다.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백운산 국립공원화 요구가 광양과 구례 지역사회에 여전합니다. 반면 국립공원화를 하면 오히려 일반 시민의 재산권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반대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후보님들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먼저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 답변해 주시죠.

◆우윤근> 백운산이라는 산은 우리 모두의 재산입니다. 국가의 재산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 광양, 광양만권 계신 분들의 모두의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이런 재산이 서울대, 특정 학교, 특정 사람에게 넘어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국립공원이 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일부 피해가 따르기 때문에 그 분들에 대한 대책을 세운 다음에 항구적으로 백운산을 공유하고 여러 가지 힐링을 위해서는 국립공원 추진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병찬> 이번에는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가 같은 질문에 답해주세요.

◆정인화> 백운산은 선사시대때부터 우리 광양시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시민의 산입니다.
백운산으로 인해 선사시대 주민들이 따뜻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북풍을 막아주는 등 시민의 산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국립공원화로 나타나고 있는데 국립공원화 원칙적으로 찬성하고 있습니다.
주변 주민들의 이익을 해하지 않고 그 분들의 소유 토지를 제척시키는 안을 제안한 적 있습니다.

◇이병찬> 다음은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의 답변 차례입니다.

◆유현주> 근본적으로 서울대 법인화법이 폐기돼야 합니다.
법인화가 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정 안을 올리면서 지방세 감면 등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백운산지키기 운동본부가 국민공원화를 하자는 했는데 채취하시는 주민들이 피해가 없게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병찬> 마지막으로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의 답변을 듣겠습니다.

◆이승안> 저도 서울대가 백운산 국립공원을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백운산지킴이 추진위원장이 저에게 요청을 해와서 함께 국회에 상임위 들어가서 요청하고, 환경부 장관의 추진비서실장과 함께 이 문제를 요청했던 적 있습니다. 하지만 백운산 인근 일부 주민들이 자기들의 사유이익이 침해된다고 반대를 하기 떄문에 이를 위해서 개인의 사유와 권한을 보장해주면서 한편으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서울대에서 농업이나 이 모든 것에 대한 분교 유치함으로써 우리 광양시가 문화적, 교육적으로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할 수도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학술발전, 인재양성과 더불어 건축물 등 국립공원에 대한 실질적 소득이 주민들에게 주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다음은 후보자 상호간 자유질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후보 상호토론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부터 시작합니다. 정인화 후보는 어느 후보에게 질문하시겠습니까?

◆정인화> 우윤근 후보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질문 드립니다.
우리지역 주민들이 많이 열망하는 것 중 하나가 대학유치입니다. 2004년부터 순천대 공대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윤은 후보께서 국회의원으로 계시면서 순천대 공대 유치를 위한 어떤 노력을 해주셨는지..그 당시 순천 국회의원은 반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우 후보는 그 당시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약으로 포항 공대 광양캠퍼스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제가 부시장 때 불가하다는 답변을 드렸고..지금은 더 어려운 시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유치하겠다는 것인지..학교 부지로 쓰겠다고 한 부지도 예술고에 할당됐습니다.

◆우윤근> 우선 한 가지 바로잡을 게 포항공대 캠퍼스는 제가 공약한 게 아니라 이승안 새누리당 후보가 공약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는 대학 특성화 기능 유치한다고 했지 포항공대 유치는 공약한 바 없다는 사실 먼저 알리고요.
순천대 유치를 위해 제가 과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노력을 했느냐 안했느냐. 당시에 우리 광양시민과 함께 시장님은 물론이고 많은 관계자 만나서 노력한 것을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뿐이고.. 당시에 순천은 결사 반대고, 광양은 결사 찬성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지역대결의 구도로 갔을 뿐이지, 거기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해서 반드시 유치해야할 것은 우윤근이 안 해서 안됐다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 정치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수도 없이 관련 사람들과 만났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드리고요.
포항공대 캠퍼스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특성화기능을 가진 어떤 대학을 유치하겠다고 했고, 그와 관련해서는 에너지 관련 분야에 추진 중에 있다고만 언급하겠습니다.

◆정인화> 우 후보께서 그 당시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왜 그러는지 의아해 한다.
3선의 우 의원께서 적극 나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누리당이 서울대 법인화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는데 민주당은 한 술 더 떠서 토지 소유권까지 갖게 하고 납세의무도 면제한다고 하는데 정말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변명이 아니고 속시원한 답변해주십시오

◆우윤근> 속 시원히 답변하겠습니다.
서울대 법인화법은 제가 법사위원장으로 있었는데 여당이 날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법안 내용에 따라서 교육부장관하고 서울대 총장 합의하면 될 것을 제가 결사 반대했습니다. 이주호 장관께서도 우윤근이 반대해서 못하고 있다고 공이 크다고 한 바 있고요.
민주당이 서울대 관련 법안을 낸 것이 아닙니다. 여야 서울대 출신 의원들이 법안을 2016년 2월에 제출한 것이고, 민주당 당론법안이 아니고 대표만 민주당원이 끼어있을 뿐이고.. 그것 역시도 지금 당이 반대하고 있어서 계류 중에 있습니다.

◇이병찬> 이어서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 차례입니다. 어느 후보께 질문하시겠습니까?

◆유현주> 시민이 토론회 있으면 질문해 달라고 한 것인데 2015년 2월 이완구 총리 청문회 낙마했는데 공개석상 인터뷰 그때 멘트들이 국민들의 마음이었는 것 같습니다.
우 후보가 이완규 총리를 끌어안으며 서민들이 보기에는 다소 경악스러운 장면을 연출하셨는데 여당인지 야당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그 장면이 연출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윤근> 야당대표를 하면서 늘 저도 많이 싸워봤습니다. 야당은 싸워야할 운명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싸워서 어떤 결말을 낼 것인가 늘 고민의 문제에 있습니다. 원내대표하면서 야당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합리적으로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완구 청문회 가장 치열하게 했습니다. 하나도 봐준 게 없습니다. 청문회위원들에게 물어보시면 잘 알 것입니다.

◆유현주> 죄송한데 청문회를 물어본 게 아니잖아요.

◆우윤근> 그 이후에 청문회 끝나고 저희 방에 방문했습니다. 반대했습니다만.. 우리가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인간적으로 미안하다. 매번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인간적인 연민으로 못도와줘서 미안하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절대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유현주> 담배세 인상, 누리과정 예산, 세월호 특별법 수사권 포함되지 못했고
누리과정 국고가 5분의 1도 못 미치고 민생과 관련한 것은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윤근> 국회 바깥에 계시면 그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국회 들어와 보면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타협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일방적인 독주입니다.
타협을 하지 않고 투쟁을 한다. 투쟁의 결과가 무엇인가. 국회선진화법에 의하면 일방적인 정부 여당안으로 그대로 통과되게 되어있습니다. 주어진 현실여건에서는 많이 고민을 하죠. 제가 혼자 이끌어 가는 게 아니었습니다. 130명의 대표였습니다. 충분히 130명의 의원들하고 논의를 거친 결과입니다.

◆유현주> 지금 엉망이 된 게 그런 주고 받고의 과정에서 제대로 된 법이 통과 안됐기 때문 아닙니까

◆우윤근> 주고 받는 게 아니라 그러면 100%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담뱃값 인상이 동의가 아니라 그렇게 되면 원안 통과입니다.

◇이병찬>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의 질문 시간입니다. 어느 후보께 질문하시겠습니까?

◆이승안> 정인화 후보께 질문하겠습니다. 정인화후보께서는 이번에 후보를 바꿔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런데 국민의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은 당명만 다를 뿐 같은 야당이고, 정치적이념에서도 차이 큰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 후보께서는 우 후보께서 확보했다는 국비, 특별교부세 부정적입니다. 우 의원은 3선에다 중진역할 하면서 훌륭한 일을 하셨지만 예산확보가 쉽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의당으로 선택된다 하더라도 초선, 제3당으로써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클 것입니다. 예산확보에 어떤 대안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정인화> 우선 우리가 다선의 허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 나름이죠
한 보고서가 국회의원 300명 조사했는데 3선 다선보다 초선 재선의 의정활동 실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저는 행정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부단체장을 하는 등 의회 과정을 낱낱이 보고 있었습니다.
국회나 의회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부에 인맥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인맥의 도움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시장이 적합하다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회의원까지 완전히 봉쇄한 것은 아닙니다.
정치라는 것은 생물이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작년 10월~11월 많은 분들 만나며 답변이 그렇습니다.
일단 현재 국회의원가지고는 안된다.
3선 국회의원했는데 한 게 뭐가 있느냐고 합니다.

◆이승안> 잘 들었습니다. 정인화 후보는 지난 번 언뜻 들으니까 시장 출마만을 하겠다..이렇게 했다고 하던데..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저는 대학 졸업 후 32년 평생 포스코를 위해 살아왔기 때문에 황무지 개척한 포스코의 개척정신과, 무에서 유를 경영능력 갖췄다고 보지만 정 후보는 행정가로서만 해왔기 때문에 어떻게 국회 내에서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인화> 저는 모두에서 밝힌 것처럼 주민의 편에서 항상 생각하고 웃고 울며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이승안>잘 알겠습니다. 정치인들이 자기 이익에 따라 이리저리 당적, 말을 바꾸는 것이 많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신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 정치하는 분들께서 소신과 바른 정치를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찬> 마지막으로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의 질문 시간입니다. 어느 후보께 질문하시겠습니까?

◆우윤근> 시장과 국회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인화 후보께서는 옆 사람들의 권유도 있었고, 본인도 고민했다고 하시는데요. 정치에 대한 가치와 철학이 무엇입니까?

◆정인화> 국리민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
정치인이 국민의 편에서 정치를 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윤근>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저도 정치를 잘 모르지만 정인화 후보님의 조금 전 말씀은 너무 애매하고 모호합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어제 유세를 하면서,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정 시장 5일장에서 후보께서 직접 광양시 정현복 시장께서 자신들의 최측근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제 선거를 도우라고 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12년 동안 정치하면서 이렇게 놀라운 발언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여기에 대한 어떤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하셨긴 했지만 정치인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와 철학도 분명해야 하고요. 그런데 시장 도움을 받고 싶어서 그러셨는지..내 편이 되어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인지..법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사실이 정말이라면 중립 의무를 대단히 저해하고 정치를 혼탁하게 하는 주범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과했지만 사과로 끝날 일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분명히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인화> 조금전 우후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발언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사과했습니다.
정치인들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말하지만 제가 분명히 실수를 했다고 자인을 합니다.
정현복 시장을 도왔던 측근들이 저 사무실을 찾아와서 저를 도우러 온 것으로 보고 확인할 틈이 없이 시장으로 달려나갔다.
고발을 했는지, 선관위에서 조사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윤근> 정치인의 특히 많은 대중들 앞에서 이건 너무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우리가 착각할 수도 있고 과실이 있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너무 중요한 문제입니다. 순간적으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한 차례씩 후보 상호 자유질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패널 질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한 패널이 네 후보에게 공통의 주제 안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명수 교수가 패널로 나섭니다. 김명수 교수는 ‘광양항 물류’에 관한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김명수 교수께서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에게 질문해주시죠.

◇김명수> 광양항은 수심도 깊고 중국과 근접성 등 동북아 중심항만 여건 부족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양항 활성화 안되고 그 대안은?

◆유현주> 광양항은 지난 수년간 활성화가 논의돼 왔다.
정부의 투포트가 무너지면서 이렇게 됐다.
정부 차원의 정책적 결단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경기 침체에도 내수 진작을 하고 컨부두와 관련해 여러시설 정비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산은 체선이 심할 정도로 밀려온다.
광양항은 여건 좋은데도 못하는데도 세계경기 침체만으로 이해되겠는가?

◆유현주> 다른 후보와 다르게, 남북 교류협력의 중심지로 광양항을 대비시켜야 향후 광양항 발전시킬 수 있다.
제2의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광양항으로 한다면 충분히 광양항에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이병찬> 이번에는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에게 질문하시죠.

◇김명수> 유현주 후보께서 여러 말씀을 해주셨는데, 양항정책은 사실 항만이 공사화 되기 전에는 주장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공사화가 됐고 광양항 활성화 하기 위한 전략을 바뀌어야 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이승안 후보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승안> 그렇습니다. 투포트 시스템을 계속 기대해 왔는데 올해 예산 보면 그게 무너졌다고 보는거죠. 예를들면 2016년 올해 부산항 예산이 2800억 대비 광양항은 148억으로 20분의 1에 불과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투포트 시스템에 벗어나있는 인천항이나 평택항은 오히려 1560억, 1590억으로 지원되고 있어서 활성화 되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우리 독자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광양항의 하역능력은 380만 TEU죠. 현재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약 231만 TEU입니다. 그래서 149만,150만 TEU를 더 물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배후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를 해야되죠. 경제침체에 따라 우량기업 유치가 어렵다면 주변 기업이라고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FTA조약에 의거해서 수입물량 가져와야하는데 이번에 바나나 사업도 실패했죠. 왜냐하면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광양 인구가 적기 때문에..두 번째 우리 인근에 이런 냉장창고 비축기지가 없습니다. 냉장 비축기지를 설치해서 물류 가져올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명수> 광양항이 애초에 건설될 때는 중국 환적화물 유치를 목표로 건설 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이승안 후보께서 생각할 때 중국의 환적화물 광양항으로 오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에대한 대책은?

◆이승안> 환적화물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환적을 할 때는 그 시너지 효과가 2배가 아니고 4배, 8배로 커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가 자동차용 전용부두를 만들어서 평택에 이어 이어서 해야겠다. 그런데 이미 여수항만공사에서 자동차용 전용부두를 준비하고 있죠. 1년에 약 120만대 정도 인데, 앞으로 150만 대 정도 추진해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악한 시설입니다. 지금 24열 크레인이 부산은 37대가 있는데 우리는 두 대를 설치해야하는데 보조항만시설, 이런 것을 자동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이번에는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에게 질문합니다.

◇김명수> 광양컨테이너 부두,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고요. 일부에서는 화물창출형 항만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 원래 광양항을 건설할 때 동서 균형이라고 하는 측면이 강조되었듯이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항만으로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게 생각대로 안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우윤근> 근본적인 문제는 해양물류분야에 대해서 이 지역에 관심이 적다, 물론 제 능력도 부족했지만 너무 부산에 치우쳐있다. 정부 노력이 태부족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저도 작년에 광양항 개항 30년 됐는데 장차관 만나서 많은 논의를 했습니다. 연말에 광양항 이대로 양항,투포트 시스템으로 안 된다..그래서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적극적으로 논의 했습니다. 가장 큰 게 종합적인 항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해서 해양산업클러스터육성을 하자 법안을 냈습니다. 우선 법과 제도를 뒷받침 해야겠다. 그래서 항만물류 지원을 법 제도를 정비하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해서 위한 법안을 준비 중에 있고 현재 제출해놓은 상태입니다.

◇김명수> 광양항은 남해안의 중심에 있죠.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도 가깝고, 한반도를 거꾸로 보면 태평양을 향한 교두보로써 광양항,광양만권이 중심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을 동북아의 물류거점으로 지정하고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우윤근>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요. 해양클러스터지정육성 법안도 있고, 또 하나는 중국과 교류 중심지.. 저는 대중국 물류 교역기지로써 최적지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것도 법안을 제출할 생각이지만 농수산물 수출입 특구 지정해달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과의 수출이 굉장히 많습니다. 광양항을 수출입 특구로 지정한다면, 상당히 물류비용도 절감됩니다. 중국 쪽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농수산수출입 특구 한 500억 정도 예산은 소요됩니다만 이런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병찬> 패널집중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교수님,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에게 질문해주시죠.

◇김명수> 우리지역의 인구가 빠져나간다 산업이 공동화, 주력산업이 경쟁력 잃어간다는데 이를 극복하고 광양항을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부가가치 위한 활성화가 필요한데 어떻게 구상하고 있습니까?

◆정인화> 부산 시민의 3분의 1을 먹여살리는 게 부산 신항이라고 합니다.
우리 광양항도 그러지 말란 법 업습니다.
광양항 살리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항만공사에만 맡겨서는 안된다.
반드시 시민들의 노력과 관련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동차 부품을 싣고 가서 여기서 조립해서 완성자동차를 만드는 것도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명수> 광양항 활성화 위한 중국과 협력 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

◆정인화> 서로간 이해관계 있는 산업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우리가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품목 선정해 수입수출의 관계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체 물량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여기서 다시 한 번 후보자 상호간 자유질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부터 시작합니다. 정인화 후보는 어느 후보에게 질문하시겠습니까?

◆정인화> 우 후보께 질문하겠습니다.
어제 사무실로 어떤 분이 찾아오셔서 우 의원께 꼭 질문해 달라고 해서 작고한 정철기 의원이 광양항에 많은 애정 쏟았는데 그 이후 답보 상태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우윤근> 돌아가신 고 정철기 선배가 많은 애정을 갖고 한 것 틀림없는 사실 저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광양항 발전을 위해 누가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광양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해수부장관과도 수없는 이야기 나눴죠.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MB, 박근혜 정부에서 광양항에 대한 정부지원이 거의 잘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야당 의원 한 사람이 저희들이 역부족 이었습니다. 정권을 바꾸기 전에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고요.
항만공사 출범은 김성곤 의원, 주승용 의원 모두 항만공사의 필요성을 항만공사법을 발의하자고 하면서 동부권 의원들이 뜻을 같이했고요.
다만 부채탕감에 대해서는 기재부하고 의원들이 수많은 노력을 해서 탕감할 수 있는..정부가 양보선까지 양보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을 다 받는 것은 정부가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자 부분도 그렇고요. 그것은 우윤근 의원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전남 의원이 모두 노력했고 야당 의원 모두 힘 보태줬습니다. 저 혼자 싸인한 법안이 아니고요.
그 점은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면 지역 정치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항만공사 출범은 그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떤 정부지원책을 이끌어내느냐 그 부분만 남아있고, 앞으로도 이 부분은 노력이 계속 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이어서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의 질문 차례입니다. 어느 후보께 질문하시겠습니까?

◆우윤근> 하나 묻죠. 정인화 후보께서 테러방지법 찬성하셨더라고요.
어떤 정책 질의에 그랬습니까? 정책연대에서 질의서 보냈다고 하던데 그런적 없습니까?

◆정인화> 결론적으로 테러방지법 찬성한 적 없습니다.
나중에 알아봤더니 우윤근 후보 밴드에 테러방지법 올려 도대체 하지도 않는 얘기를 왜 했느냐 알아봤더니 독소 조항 빠지면 우리나라 현실상…

◆우윤근> 안했으면 됐습니다. 테러방지법 내용을 잘 알고 계신지 궁금하거든요. 그냥 독소조항을 빼면 찬성했다는 것은 굉장히 애매한 답변인데요.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국민의당의 정체성에 대해서 늘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지금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민주화가 대단히 후퇴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민의 당 혹은 정인화 후보가 생각하는 경제민주화 내용은 어떤 것이 바뀌어야 경제민주화가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정인화>
경제 민주화의 핵심은 결국은 극심한 양극화 극복하는 것이 첫 출발이라고 봅니다.
노동자 서민들에게 박탈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우윤근> 제가 묻는 것은요. 그런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그걸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 것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대답할 수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정인화> 극복 방안으로 세금을 부자에게서 많이 거둬서 그 세금으로 사회복지와 소득을 보장해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윤근> 지금 우리나라 법인세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정인화>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우윤근> 적어도 국회의원을 꿈꾼다면 경제민주화 방향이 뭔지.. 보도도 많이 됐습니다. 예를 들자면 법인세 감면 필요하다. 감면이 아니라 법인세 인하 등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경제민주화를 찬성하고 있습니까?

◆정인화> 네. 누구든지 경제민주화는 찬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윤근> 안철수 대표가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 보이던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세요?

◆정인화> 일단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원론적인 경제민주화의 방향에 대해서는..

◆우윤근> 어떤 차이인지 아세요?

◇이병찬>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는 어떤 후보께 질문하겠습니까?

◆이승안> 우윤근 후보에게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광양 곡성 구례는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출산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광양을 비롯한 3개 지역구에 어린이 보육 재단을 설립하는 공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광양시가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8개월째 보류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양출생아수는 급감하고 있죠. 그런데 광양시의회가 지난해 5월과 10월 두차례나 관련조례를 부결시켰습니다. 우윤근의원께서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에서 이를 두 차례가 부결했는데, 생각을 같이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윤근> 장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고령화, 저출산 문제는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 곡성이 32% 구례 29% 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고령화가 더 심각한 것은 노인자살율이 OECD 국가 중 1-2위를 다투고 있고, 노인빈곤율은 48%나 되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 역시 마찬가지고 심각한 문제인데요.
보육재단의 문제는 제가 알아봤습니다. 보육어린이집 관련자들을 제가 몇 번 면담해봤습니다. 그런데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보육재단설립하고 다른 예산이 중복 편성 되는 게 아닌가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보육재단조례를 하는 게 좋겠다는 제 의견을 의원들에게 피력했고 상반기에는 좀 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승안> 저번에 잃어버린 12년. 국회의원 간 불협화음 시대의 종식을 이야기 했는데, 불협화음에 대해서 대답이 안 나왔는데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시죠.

◆우윤근> 저는 물론 무소속 시장님과 같이 했습니다만 이성웅 시장하고 제가 하면서 한 번도 다퉈본 적 없습니다. 여쭤보면 아실 겁니다. 당과 소속이 달랐지만 예산협의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승안> 당을 떠나서 한 몸이 돼서 일을 하면 굉장히 좋겠습니다.

◇이병찬>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는 어떤 후보께 질문하겠습니까?

◆유현주> 정인화 후보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역을 의해 애써주시는 원로들께서 야권연대 포기하면 낙선운동 선포했는데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 거부한다면 광주정신을 공격하고 훼손하는 것으로 안철수 천정배 대표는 사퇴하라고 했는데 호남은 자유경쟁하되 수도권에서는 야권해야 한다고 보는 것인데 총선 승리의 의미와 정권교체의 의미는 뭔지?

◆정인화> 안철수 대표께서 다당제를 주장하시면서 제3당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다당제가 탄생했을 때 장점을 생각했는데 양당제로 국민에게 불안과 불만 안겼는데
지금은 선거 얼마 남지 않는 상황에서 소모적 논쟁할 시간 없다
나중에 야권통합으로 가는게 필요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현주> 이후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99% 서민들은 우리는 국민이 아니냐? 등외 국민이냐?
후보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분 도끼까지 놓고 반발하는 등 갈등 있었다.
더불어에서 공천 탈락하면 국민의 당으로, 다시 무소속으로 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인화> 공천 잡음은 제도의 부재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에 준비하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찬> 두 번째 상호 토론까지 마쳤습니다. 또 다시 패널질문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광양시민신문 박주식 대표가 공통의 주제로 역시 네 후보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주제는 '환경문제'입니다. 먼저 박주식 대표께서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후보에게 질문해 주시죠.

◇박주식> 매번 선거때 빠지지 않았던 단골 공약이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찾아볼 길이 없어요. 광양의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인지? 광양 환경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윤근> 저희들이 공약을 대표 공약으로 못한 것 죄송합니다. 광양만권의 환경은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여수광양하동 광양만권 7개 권역 환경을 조사한 결과도 아주 좋지 않은 것 같고요. 특히 우리 광양에 호흡기계통 질환자 수가 전국대비 50배가 넘는다고 하니까 정말 놀라운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전 세계가 위기가 올 것이다. 그런데 대비가 철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지역의 대기 특히…

◇박주식>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광양은 환경문제가 심각한데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 이유는 규제가 농도규제이기 때문에 각 배출시설에서는 당연히 기준치 이하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몇 개냐 하는 거죠.
농도규제를 총량규제로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윤근> 그 논의가 많이 있었습니다. 일부 기업체들은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전체 상황을 보면 농도규제에서 총량규제로 나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 위해서는 그게 맞고요.
그리고 이 지역에서는 여러 가지 유해물질이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 단체에서도 근본적인 대책으로써는 광양만권환경특별법 제정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저도 법을 제정하지 않고 규제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지역에 호흡기 계통 질환자가 전국 대비 50배가 넘는다면 특별대책이 있어야하는데, 이 지역에 대한 특별법을 만드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박주식> 특별법은 사실 2005년 만들자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병찬> 이번에는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에게 질문해 주시죠.

◇박주식> 역시 환경관련 질문입니다. 광양만은 환경 규제가 정부가 지정해 놓은 게 있어요. 알고 계십니까?

◆이승안> 대기환경규제지역법안이라고 있습니다. 2011년 인가요. 그때 대기환경규제지역법안은 우리 광양시가 오존이 많기 때문에 그 오존율을 규제하기 위해 각종 오염물질을 환경기준 80% 이내로 조정하는 법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정책에 따라 광양시가 노력하고 있더라고요.
국가는 정책적인 법안으로 가고 있지만 광양시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천연가스 버스보급, 녹화산업, 자전거 도로시설 확충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주식>저희 지역같은 경우에는 석유화학단지, 철강단지가 함께있는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요염물질이 광양만에서만 배출되는 게 많아요. 그래서 특별대책지역, 규제지역, 해양은 규제지역으로 규제하고 있는데 이것을 아무도 관심가지고 있지 않다는 거죠. 정치권을 물론이고 지방자치에서도…
특히 가까운 기업에서 근무하셨는데 광양만 환경개선을 위해 구체적으로 했으면 하는 것 있으면 말씀해주시죠.


◆이승안> 대기환경 외에도 토양오염, 해양오염, 수질오염이 있죠. 그다음 생태보전..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지금 국회 계류 중인 자원순환촉진법이 있습니다. 지금 각 지자체에서 자원을 바로 매립하지 않고 에너지화해서 찌꺼기를 버리는 법안인데 이 시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장님께도 건의를 드렸는데 이게 한 600억 이상이 소요되서 지금 여수와 연합해 쓰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시설을 만들고 숲속의 녹색도시조성, 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속적 감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박주식 대표님, 이번에는 기호 5번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에게 질문하시죠.

◇박주식> 광양시의 구호 가운데 30만 자족도시, 정주환경 조성해야 한다고 하는데
문화시설이나 주택도 있겠지만 환경도 반드시 들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광양만의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유현주> 이미 법으로는 대기환경보전법도 있고 나와있지만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광양만권의 환경과 관련한 기본조사, 기구, 재정 그리고 환경문제가 발생해도 벌칙이 되지 않는데 대한 것을 마련해야 합니다.
관련법을 아직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특별법 제정됐는데 한 축으로는 법 마련과 동시에 우리지역에 얼마나 유해물질이 있는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시의회 차원의 특위구성 등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병찬> 마지막으로 기호 3번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에게 질문해주시죠.

◇박주식> 같은 내용으로 답변해 주시죠.

◆정인화> 공해배출 산업들이 많이 배치되다보니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법이나 제도에 대한 실천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운산을 서울대법인화법이니 많은 문제 발생하는데 백운산 매입하자는 방안도 보는데 기본적으로 찬성한 적 있습니다.
서울대법인화법 폐기하고 백운산을 서민의 품으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병찬> 두 번째 사회자 공통질문입니다. 지금 반사회적 이단 집단 신천가 전남CBS을 비롯한 전국 CBS 사옥 앞에서 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CBS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각 가정에까지 배포하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해체와 CBS 폐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로 인해 가정파괴 등 여러 사회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데요. 각 후보들께서는 신천지에 대해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알고 계시다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이승안> 신천지가 우리 크리스천들의 각 교회를 파괴하고, 크리스천들을 어려움에 빠뜨리는데, 이번에 교회를 넘어서서 국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지금 많은 작전을 펴고 있죠. 가급적 젊은 사람들만.. 노인은 데려오지 마라.. 이런 여러 가지 다각화한 방법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데 교회에서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신천지 확산을 방지해야 하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우윤근> 종교의 자유는 폭넓게 보장되어야 합니다만 가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침해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의 여러 행태는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특히 젊은이들 아직 어떤 판단을 하기 전에 끌어들인 다던가 가정을 파괴하는 이런 것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방송언론까지도 여러 가지 폐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인화>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무한정 보장은 안됩니다.
교회파괴 가정파괴 인권유린에 근본적 이유는 기독교처럼 신을 믿되 그 신이 인간이라는데서 발생, 인간을 신격화하다보니 그 교주가 여러 가지 잘못과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배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현주> 종교의 자유는 보장해야 하지만 CBS가 정의와 양심에 따라 보도한다면 시민들이 CBS를 응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찬> 네! 어느덧 토론의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유권자들께 마지막 호소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시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호 2번 우윤근 후보 마무리 발언 부탁드립니다.

◆우윤근> 사랑하는 광양시민 곡성구례군민여러분 오늘 토론회 잘 들으셨습니까?
선거 때마다 이런 토론회를 자주 합니다만 늘 명과 실이 상부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고 국민들께도 죄송한 생각이 앞섭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1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저의 모두를 헌신해서 지역 발전에 쏟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함이 넘치는 사람입니다만 이렇게 부족한 사람에게 물 주고 거름 주고 12년간 키워 꽃을 피는 나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제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할 일이 많은 광양구례곡성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광양항 활성화, 목성뜰 개발,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백운산 문제, 동서통합지대사업, 구례케이블카 추진, 곡성의 국립철도박물관 추진 등 너무 많은 어려운 일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습니다.
지역발전 누구나 말로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제 행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은 다른 문제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병찬> 기호 3번 정인화 후보의 마무리 발언 듣죠.

◆정인화> 존경하는 광양구례곡성 주민 여러분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후보자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민의는 바꾸자는 것입니다.
첫째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정권 교체를 위해 바꿔야 합니다.
호남이 앞장서서 정권 교체 선도할 것입니다.
이제는 바꿉시다.

◇이병찬> 기호 1 번 이승안 후보의 마무리 발언입니다.

◆이승안> 저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께 다시 한 번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광양곡성구례 주민 여러분. 저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큰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일 할 수 있게 한 번만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제가 선택을 받게 된다면 우리 광양곡성구례는 선거혁명 1번지가 될 것입니다. 지역갈등 허물고 포용의 정치를 보여주는 곳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온 국민들로부터 위대한 시민으로 칭송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은 더 이상 전남이 아닌 대한민국의 광양구례곡성이 될 것입니다.
이번 4·13총선을 미래를 결정짓는 날입니다. 과연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여러분들이 지혜로운 선택과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진정으로 광양곡성구례 발전을 원하신다면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기호 1번 저 이승안을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을 져버리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병찬> 마지막으로 기호 5번 유현주 후보의 마무리 발언 차례입니다.

◆유현주> 99%의 희망 민중연합당 기호 5번 유현주입니다.
오늘 토론이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됐을 것입니다.
가치있는 투표 미래가 있는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노동자들이 높은 월급 받으며 안정되게 현장에서 일하는 미래
청년들은 희망의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는 미래
그래서 민중연합당이 탄생했을 것입니다.
20여 년동안 노동자 농민 서민 편에서 살아온 유현주를 선택해주십시오.
정당투표는 기호 16, 우리들의 미래이고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이병찬> 어느덧 약속한 시간이 다됐습니다. 지금까지 전남CBS가 마련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함께 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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