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인도 꼬꿋에서 프라이빗 신혼여행

무인도의 자유와 도심의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소네바 리조트

객실이 저마다 다른 구조로 설계돼 정형적인 리조트 느낌보다는 열대 정글의 숨겨진 마을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1995년 몰디브에 처음 문을 연 소네바 리조트는 2009년 동남아 최초로 태국 꼬꿋(코쿳)에 소네바 라인의 리조트를 오픈한다.

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리조트 곳곳에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소네바 라인의 리조트답게 꼬꿋에 자리한 소네바 키리는 무인도의 자유와 도심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코쿳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뷰와 널찍한 프라이빗 풀,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을 자랑한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특히 넓은 부지의 열대 정글에 자리해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좋은 목적지가 되어준다.

객실은 24채의 대형 풀빌라와 11채의 단독 객실로 구성됐다. 모든 객실이 저마다 다른 구조로 설계돼 정형적인 리조트 느낌보다는 열대 정글의 숨겨진 마을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사용했을 법한 빈티지한 소품들로 장식됐으며 유기농 순면 시트의 킹사이즈 침대, 에스프레소 머신, DVD 플레이어, 야외 자쿠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객실은 원 베드룸 풀빌라. 탁트인 코쿳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뷰와 널찍한 프라이빗 풀,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을 자랑한다. 객실 내부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사용했을 법한 빈티지한 소품들로 장식됐으며 유기농 순면 시트의 킹사이즈 침대, 에스프레소 머신, DVD 플레이어, 야외 자쿠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내에서 부대시설로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버기카를 이용해야 하는데, 소수의 버기카가 로테이션으로 전체 고객들을 실어 나르는 방식이 아닌 각 객실마다 전용 버기카를 배치해 보다 신속하게 버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나무 꼭대기에 앉아 열대 정글과 코쿳의 바다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트리포드 레스토랑은 소네바 키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레스토랑이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소네바 키리로의 신혼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 것엔 레스토랑의 역할도 크다. 시원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더 뷰' 레스토랑은 절벽 위에 자리해 있어, 석양을 즐기기 위한 장소로 인기가 높다. '트리포드 다이닝'은 열대 야자수에 메달린 대형 코코넛같은 느낌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이블까지 음식을 나르기 위해 스텝들이 짚라인을 이용해 이동한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나무 꼭대기에 앉아 열대 정글과 코쿳의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뷰가 자랑이다.

시원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더 뷰' 레스토랑(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대형 메인 풀 옆에 자리한 '더 다이닝 룸'에서는 캐주얼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풀 사이드에 자리해 야외에서 캐주얼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더 다이닝 룸, 차갑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소 칠, 전통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벤쯔, 맨발로 비치를 밟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해변 레스토랑 더 비치까지 취향 따라 선택하는 재미가 가득하다.

야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별 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파라디소 역시 소네바 키리의 명소이다. 스크린이 보이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라도 편하게 앉거나 누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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