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KPGA 부회장과 이신재 SPF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F가 수입하는 미네랄워터 '마그마'는 2017년까지 KPGA투어 공식 음료로 공급된다.
KPGA투어 선수들에게 제공될 '마그마'는 스페인 까브레이로아(Cabreiroa)지역에서 300년간 3000m 깊이의 화강암까지 두 번의 자연 정수 과정을 거치며 중탄산염, 실리카와 다양한 미네랄 등의 전해질 성분과 천연탄산을 함유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F는 '마그마'의 미네랄 성분 보호를 위해 일반 컨테이너가 아닌 냉장 컨테이너로 수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신재 SPF 대표이사는 "마그마의 중탄산염은 운동 시 발생하는 젖산을 제거하고 근육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해 스포츠에 최적화된 미네랄워터"라며 "경기에 지친 KPGA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김태호 KPGA 부회장도 "SPF와 프로모션 스폰서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 마그마와 함께 KPGA투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