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위한 무료 바둑교실 열린다

교실 개설·강사 신청 11일 마감

(사진=한국기원 제공)
여성들을 위한 무료 바둑교실이 열린다.

한국기원은 7일 "2016 여성바둑교실 무료지원사업에 참여할 바둑교실(백화점문화센터, 여성지원센터, 여성문화센터 등)과 강사를 모집한다"며 "바둑지도사 자격보유자, 바둑지도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신설된 이 사업은 여성의 스포츠·문화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간 소통·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2016 여성바둑교실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국 11개 교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바둑교실·강사는 한국기원 홈페이지(www.baduk.or.kr) 공지사항 내 '2016 여성바둑교실 모집공고' 양식에 따라 이메일(schul82@naver.com)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이달 11일이며, 문의는 한국기원 보급사업팀(전화 02-3407-3861)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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