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비비드 시드니 축제. 가장 채도가 높은 선명한 색을 뜻하는 비비드의 말 그대로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달링하버와 하버 브리지 등 시드니가 온통 원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축제다. 채색으로만 끝난다면 축제가 아니다.
신나는 음악과 유명 작가들의 설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자의 마음을 신나게 흔들어 놓는다.
보기만 해도 창의력이 샘솟아날 듯한 신선한 작품들도 곳곳에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8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축제 개최이래 가장 긴 기간인 23일 동안 개최되어 더욱 화려하고 성대해질 전망이다.
축제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비롯한 달링 하버 인근과 로열 보타닉 가든, 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채스우드, 센트럴 파크 등지에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과 함께라면 호주의 대표 관광지 투어와 함께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하고, 골드코스트에서는 헬기투어가, 시드니에서는 크루즈투어가 기다리고 있어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축제는 5월22일부터 6월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