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는 입사 후 누적판매 4천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 이전까지 5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달성이 쉽지 않은 기록이다.
조계만 영업부장은 87년 7월 판매를 시작해 28년만에 4천대를 돌파했다. 월 평균 11대 이상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판매해온 셈이다.
조계만 영업부장은 “기아자동차 영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그래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랜드마스터’들이야말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의 성장을 이끈 산 증인”이라면서 “더 많은 그랜드마스터들이 탄생해 함께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기아차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