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지정, 세제혜택

한국도요타의 '4세대 프리우스'와 '2016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렉서스 브랜드의 ‘New RX450h’가 국내에서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4세대 프리우스와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뉴 RX450h’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영 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친환경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세대 프리우스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세제혜택과는 별도로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 지급되는 100만원의 정부 보조금 대상으로도 확정됐다.

4세대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은 E 그레이드(표준형) 3천260만원·S 그레이드 (고급형) 3천890만원, 2016 올 뉴 RAV4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4천260만원이지만, 하이브리드 세제혜택과 각종 친환경차 혜택이 추가되면 실제 구입가격은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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