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선발한 남녀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10명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씨 등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은 총 5000만 원을 피겨 유망주들의 훈련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그룹은 한국 피겨에 제2, 제3의 김연아가 탄생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 씨는 "큰 가능성을 지닌 후배들이 많다. 앞으로도 제 후배들을 계속 지켜봐 달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