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NO',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경기도 학교 보건 행사 '풍성'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내 각급 학교현장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내 각급 학교현장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당뇨'를 주제로 건강 체험활동 및 문화예술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남양주 구룡초는 6일, 용인 서농초는 8일, 구성고는 12일 각각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아토피예방 비누 만들기, 음주고글 체험 등의 '건강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 백송초, 군자중, 이천세무고 등 60여 개 학교에서도 당뇨 예방을 비롯해 감염병예방, 흡연예방, 성폭력예방 등의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은 보건 건강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육 기본계획과 응급의료 관리체계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학교 배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보건 활동을 확대해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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