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합격 조작 공시생 "7급 공무원 꼭 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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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7급 공무원이 꼭 되고 싶었습니다"

정부청사에 무단 침입해 필기시험 성적과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 송 모(26)씨가 6일 오후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밝힌 범행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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