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불륜설에 법적 대응…칼 빼들었다

배우 박잎선. (사진=SBS 제공)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박잎선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잎선이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하기 전부터 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박잎선은 지난해 10월 결혼 9년 만에 송종국과 이혼했다. 박잎선이 밝힌 이야기에 따르면 딸 지아가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끝난 이후, 두 사람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 결국 별거 상태로 2년 간의 시간을 보냈고,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는 내용이었다.

당시에도 송종국을 두고 이혼 전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불륜 의혹이 불거졌었다. 아무것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또 한 번 박잎선에게 이 같은 일이 생긴 것.

박잎선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이혼한 이후, 몇 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정식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었고, 지금도 만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허위 사실 유포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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