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할인은 모닝 출시이후 최대 규모의 혜택이라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달에 '모닝 캐시백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하는데, 12∼36개월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할부 종료 후 1년 이내에 기아 승용차 또는 RV를 재구매하면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즉시 할인에 재구매 혜택인 100만원 캐시백을 더하면 4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더 많은 고객들이 국내 경차시장 대표모델인 모닝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GM도 10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 제공 혜택을 이달에도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기아차와 한국GM간에 경차 1위를 위한 할인 전쟁이 벌어지면서 4월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