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는 5일 오후 2시~선거일인 13일까지 운영한다.
순천 경실련은 후보 선택 도우미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26개 항의 지역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후보자 의견과 5대 핵심공약을 묻는 정책·공약질의서를 지난달 22일 발송하고 이달 2일까지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실련은 이정현, 구희승, 박상욱 후보가 기한 내에 답변서를 제출했고 최용준 후보는 기한 이후에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노관규, 정오균 후보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보 선택 도우미는 웹에서 유권자가 26개의 선별된 지역현안 및 주요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찬성, 반대, 중립, 모름 중 하나를 선택해 답변하면, 그 결과로 정책성향이 가장 일치하는 후보자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경실련은 이 프로그램이 독일 연방정치교육청에서 개발, 운영해 온 'Wahl-o-mat(발-오-마트)'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으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스마트폰)에서도 구동되며,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나면 문항별로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입장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각 후보자별 5대 핵심공약도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26개 문항>
1. 광양만권(여수 광양 순천 등) 통합은 필요하다.
2. 새로운 주거단지를 개발해야 한다.
3. 특수목적고를 설립해야 한다.
4. 스카이큐브(순천만 PRT)는 노선 확장이 필요하다.
5. 순천만국가정원 관련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6.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에 대한 정당공천을 배제해야 한다.
7. 현행 소선거구제가 아닌 중·대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
8.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바뀌어야 한다.
9. 교육감 직선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10. 국정원에 대한 국회의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
11. 북핵문제 해결없이 남북한 대화와 경제협력은 있을 수 없다.
12. 한·일간에 합의한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폐기하고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
13.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는 인상해야 한다.
14. 종교인 소득을 일반 근로소득으로 과세해야 한다.
15.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
16. 무급 인턴을 폐지하고, 최소한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17.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완화하여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
18. 기업의 담합을 근절하고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집단소송제를 도입해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19.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상해야 한다.(현행 50%)
20. 국공유지의 민간매각은 제한되어야 한다.
21. 취약계층을 위한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확대되어야 한다.
22. 기초연금과 보육료는 전액 중앙정부가 부담해야 한다.
23. 의료영리화(영리병원)를 허용해야 한다.
24.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의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
25. 역사교과서는 국정화로 단일화해야 한다.
26. 무상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