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여유로움을 어둠이 덮어버리면서 밝혀지는 조명들은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들의 발 등 위에 빛을 밝혀준다.
어느 클럽으론가 향하는 자동차들의 행렬이 도로보다 더 길게 이어지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은 더 흥분되어 그 사이를 누비며 르기안 거리를 오간다.
밤이 되면 조금은 소란스럽더라도 클러빙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하퍼 꾸따는 최고의 선택이다. 본띠 나이트클럽까지 단 50미터로 가까워 클럽으로 오고 가는 길에 부담이 없다.
르기안 나이트 클럽과 뽀삐스 거리 1, 2가 모여있는 꾸따와 르기안의 핫 스팟에 위치한 덕분이다.
호텔 주변에는 유명 맛집도 많아 먹거리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밤이면 발리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곳의 하퍼 꾸따는 클럽발리(www.clubbali.co.kr)에서 예약하면 특가로 이용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말을 제외하고, 오는 12월 23일까지 동일하게 슈페리어룸을 85달러(약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 2박을 예약하면 디너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