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료칸(旅館)이다. 천연 온천탕이 있는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이다. 일본 정원과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건물에 객실은 다다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선 일본 정취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투숙객은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으며, 온천은 물론 정성 가득한 가이세키(懷石料理) 요리를 맛보게 된다.
아마가세 온천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선빌리지는 천연온천욕을 하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료칸식 호텔이다. 온천에 특화된 곳으로 노천탕을 비롯해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 친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다.
땡처리닷컴(www.ttang.com)이 오는 20일 출발하는 규슈 온천 3일 여행 상품을 54만9000원(총액운임 기준) 특가에 출시했다. 티웨이 항공 왕복항공권과 아마가세 선빌리지 1박, 사가에 위치한 류토엔 온천호텔 1박을 비롯한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주요 일정은 일본 인기 온천마을 유후인, 규슈 최대 온천지역 벳푸, 일본 에도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가를 둘러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