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오케스트라의 고향이며,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언제나 음악이 연주된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드레스덴으로 오는 해외 방문자가 2006년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이 하나의 주요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 미술의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 documenta는 2017년에 14번째로 열린다. 1955년 13만여명이 148명의 아티스트가 선보인 670여 개의 작품을 보기 위해 카셀로 모여들었다. 2012년에는 8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300여 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즐겼다.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문화 여행은 유럽과 독일을 여행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독일을 여행하는 관광객 중 1/3 이상이 전시나 박물관을 가기 위해 방문한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카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