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로 떠나면 영국여행도 색다르다?

세양여행사, 프린세스 크루즈 영국섬 일주 상품 선봬

프린세스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영국섬 일주(사진=세양여행사 제공)
한 때 생애 단 한 번만 허락될 것 같은 유럽여행은 누구나 떠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항공노선과 특가 여행 상품들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졌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웬만한 곳은 둘러본 해외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사는 남들이 가본 적 없는 여행지와 색다른 여행방법이다.


그렇다면 유럽 영국을 특별하게 크루즈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영국여행이라하면 수도 런던을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더 깊숙이 여행한다면 근교 도시인 옥스퍼드, 그라이티, 케임브리지 정도 방문하게 된다.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사진=세양여행사 제공)
크루즈로 떠나면 코스부터가 다르다. 영국제도는 본래 정치적으로 하나의 연합왕국을 이루고 있었으나, 아일랜드가 독립함으로써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영국)과 아일랜드 공화국의 두 나라로 나뉘어졌다. 때문에 영국여행을 할 때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와 함께 비교하며 둘러보는 것이 좋다.

스코틀랜드는 영국 속의 또 하나의 나라다.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는 특별한 경계는 없지만 남쪽의 잉글랜드를 벗어나 스코틀랜드 지역으로 들어가면 상큼한 시골 정취와 함께 전혀 다른 풍경을 접하게 된다.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에 있는 도시 인버네스(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스코틀랜드의 중심도시로 불리는 글래스고는 대영제국 시대의 중요한 무역항이었다. 새 건물과 낡은 건물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만 생각하고 온 사람들은 깜짝 놀랄 정도로 크고 현대적이며,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대도시다.

인버네스는 '네스 강 하구'라는 의미를 가진 도시이다. 전설의 괴물이 나오는 네스 호를 보려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아일랜드 더블린은 세계적인 맥주 기네스의 생산지이다.(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아일랜드 하면 아이리쉬 펍과 기네스 흑맥주, 그리고 음악을 떠올리게 된다. 한 때 유럽의 지진이라고 불릴 정도로 낙후됐었지만,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어 냈다.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는 나라답게 곳곳에 음악과 문학의 숨결이 느껴진다. 영문학의 거장인 제임스 조이스, 조지 버나드 쇼, 오스카 와일드 등의 출신지이며, 영화, 음악 등 아일랜드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다른 도시 더블린은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세계 제일의 창조도시로 손꼽힐 만큼 젊음과 열정이 넘쳐난다. 원화 <원스>의 흥행 덕분에 우리에게 더 친근해진 곳으로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서정적인 음악의 향취를 도시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영국 여행을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사진=세양여행사 제공)
크루즈 전문 세양여행사(www.seyangtours.com)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프린세스 크루즈를 타고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에 프랑스까지 둘러보는 영국섬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유럽의 섬들을 크루즈로 갈 수 있어 육로보다는 좀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런던까지 대한항공 직항으로 편하게 떠나 크루즈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상품이다.

이번에 이용하게 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미국 선사로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모두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안설화 세양여행사 과장은 "6월부터 8월까지 운항되는 영국섬일주 크루즈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유럽의 섬들을 여행하기 최적의 여행방법이다"며 "현재 세양여행사에선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초특가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크루즈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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