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3만명 방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 대구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지난 1일 개관한 후 3일간(3일 예상인원 포함) 총 3만명의 관람객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기남 분양소장은 "이 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에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단지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 총 817세대(오피스텔 112실 포함)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m2 56실, △75m2 56실로 112실이 공급된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남동/남서향)로 배치돼 채광을 극대화했고(59타입 오피스텔은 북서/북동향), 범어네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동 옥탑부와 상가동 입면을 차별화하여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5일, 계약은 4월 20일~22일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