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약 1년 반 전인 2014년 11월 16일 ‘인기가요’의 MC를 맡았다.
당시 15세였던 김유정은 ‘인기가요’ 역사상 최연소 MC였다.
첫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로 MC 신고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양화 PD는 “김유정 양은 두 명의 남자 MC 사이에서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진행력을 갖춘 흠잡을 데 없는 최고의 MC였다”며 극찬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김유정의 첫 MC 프로필 사진과 최근 사진, MC 신고식 무대 사진을 나란히 공개하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인증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최근 사진 속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현재 ‘인기가요’는 다음 여성 MC를 물색 중이다. 당분간 스페셜 MC가 두 남성 MC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잭슨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