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선진화법 폐지해야 vs 그덕에 예산재정권 가져갔잖나?"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
- 성남, 분당 발전하는데 일산은 후퇴
- 저성장 입구, 특화산업 육성해야
- 국회선진화법 반드시 폐기하겠다

<더민주당 김현미 후보>
- GTX A노선 확정 등, 지역현안 해결해
- 국민의 당, 자기정체성 분명히 해야
- 국회선진화법, 야당에 불리한 면도 있어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6년 4월 1일 (금) 오후 7시 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김영선 (새누리), 김현미 (더민주)

경기 고양정 지역구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왼쪽), 더민주당 김현미 후보(오른쪽)
◇ 정관용> 시사자키 총선특집 격전지 토론. 오늘은 여성 후보 간의 세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 경기 고양 정 지역구입니다. 4선 의원 지낸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 또 재선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 18대에서는 김영선 후보가 이겼고 19대에서는 김현미 후보가 이겼고 이제 20대 총선에 세번째 맞붙게 된 거예요. 차례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부터. 김 후보 나와 계시죠?

◆ 김영선>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정관용> 세번째니까 좀 징글징글하세요?

◆ 김영선> 아니죠, 뭐.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 거니까 항상 초선의 자세로, 처음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아니, 그래도 똑같은 후보랑 3번이나 맞대결한다는 게 참 이색적이잖아요.

◆ 김영선> 그건 정치인 중심으로 보면 그런데요. 유권자들 중심으로 보면 그때그때 시대 상황이나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거니까 유의미하고 역동적인 과정으로 이해를 합니다.

◇ 정관용> 두 후보가 서로 친해졌을 것 같아요, 오래 맞붙다 보면.

◆ 김영선>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요.

◇ 정관용> (웃음) 그런가요?

◆ 김영선> 서로 이해는 하지만.

◇ 정관용> 세번째 맞대결이지만 내가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 각오부터 한 말씀 하시면요?

◆ 김영선> 지금 대한민국이 갈림길에 있습니다. 침체로 가느냐 제2의 부흥으로 가느냐의 문제가 있는데 이제 비난만 하고 무능한 정치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실천적 일꾼 김영선이 하이테크 산업, 고부가가치 산업, 로봇이나 드론이나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일산도 20년째 비어 있고 후퇴하는 도시입니다. 이제 새로운 발전을 저 김영선이 획기적으로 해내겠습니다.

◇ 정관용> 만약 이번에 되면 5선 의원이 되시는 것 아닙니까?

◆ 김영선>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5선 의원이면 또 남다른 포부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만약 20대 총선 국회에 진출하시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 김영선> 지금 우리나라가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성장의 입구에 있는데 지금 비판만 하고 분열만 해서는 20년이 지나도 다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돌파형, 미래지향형 산업과 문화와 제도를 가지고 아시아의 중심, 경제에 특화된 산업을 만든다. 그곳에 드론이나 로봇이나 콘텐츠라든지 문화, 경제 이런 걸 융복합 할 수 있는 능력의 비전 있는 사람, 저 김영선이 돼야 되고요. 또 55세부터 65세까지의 장년과 여성과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모델을 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꼭 되는 것이 나라를 위해서나 일산을 위해서나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정관용> 아니, 혹시 5선 의원 되시면 대통령 도전, 경기지사 도전, 국회의장 도전 이런 어떤 포부는 혹시 안 가지고 계세요?

◆ 김영선> 평범한 의원이라 하더라도 대통령이 하는 일, 도지사가 하는 일, 국회의장이 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 정관용> 아, 여러 가지를 함축한 답변을 주셨네요. 그런데 새누리당 공천 갈등, 공천을 둘러싼 여러 파문에 속앓이를 많이 하셨죠. 그때 뭐 수도권의 후보들은 표 떨어지는 소리가 막 들린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 김영선 후보도 그런 걸 좀 체감하셨어요? 어때요?

◆ 김영선> 제가 여론조사 경선을 하느라고 후보 선정 과정이 늦어지는 과정이 또 그것과 맞물려 있어서 일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 정관용> 아. 정말 지금은 극복이 되어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민심이 싸늘해요? 어때요?

◆ 김영선> 지금 사실은 제가 1조원 예산 공약 이행률 1위의 실적들을 이해하시고 일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해서 여성이나 지역민들이나 회사원들이나 청년들이나 지지가 아주 후끈후끈합니다.

◇ 정관용> 아, 그래요?

◆ 김영선> 네.

◇ 정관용> 거기 또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도 뛰고 있습니다. 좀 이따 김현미 후보한테 이른바 야권후보 단일화, 연대 이거 질문을 할 텐데 그런 논의가 만약 있다면 어떻게 보세요, 그걸?

◆ 김영선> 저하고 다른 후보들하고는 지역 유권자들이 보는 견해가 다릅니다. ‘김영선 일 잘했다’, ‘김영선 성실하다’, ‘김영선 큰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런 평이기 때문에 야권단일화를 하든 안 하든 저에게는 영향이 없습니다.

◇ 정관용> 아, 영향이 전혀 없다?

◆ 김영선> 네.

◇ 정관용> 김영선 후보께서 18대 국회 때 당의 4선 중진 의원의 한분으로서 당시 국회선진화법 제정에 반대했잖아요, 끝까지. 맞죠?

◆ 김영선> 네.

◇ 정관용> 그럼 만약 20대 국회에 들어가시면 국회선진화법 폐기에 앞장서실 건가요?

◆ 김영선> 국회의원은 사실상 국민을 대신해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선진화법에 의하면 국회가 결정을 못 내리고 파탄을 일으키는 사람한테 무한한 힘을 줘요. 그런데 국회가 무능화되면 행정부의 입법과 경제도 무능화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도 이 좌절의 시기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 정관용> 지역구의 가장 중요한 현안, 거기에 대한 해결책 한 가지만 좀 말씀해 주시면요?

◆ 김영선> 이 일산은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진 이후에 경제적인 구조도 교육적인 지원도 주민 지원도 또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동체도 생기고 있지 않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수원과 성남이 두 배로 발전하는 동안 오히려 일산은 후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인 킨텍스라든지 또는 GTX로 강남 경제랑 연결한다든지 FTA 지원센터로 무역중심도시가 된다든지 이러닝센터로 첨단교육사업이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생존의 조건이 급합니다. 삶의 조건이 급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높아지는 일산을 저 김영선이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1분 정도 유권자분들께 지지 호소하실 시간 드릴게요.

◆ 김영선> 사랑하는 일산 주민 여러분. 비판을 한다고 어려운 상황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중화학공업, 철강공업 산업이 이제는 미래지향적인 알파고의 인공지능, 드론, 바이오산업, 콘텐츠산업, 로봇산업으로 가야 됩니다. 비전과 실천력과 1조 예산 확보의 힘과 공약이행률 1위의 김영선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일산 주민 여러분. 고양시 일산은 아파트가 생긴 지 20년이 되었는데 노후된 상하수도관, 치우지 않는 쓰레기, 치우지 않는 눈뿐만 아니라 소비성 행사로 후퇴되고 있습니다. 일산 주민들이 살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는 첨단형 획기적 일자리, 김영선이 만들어내겠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분투하시고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선>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정관용> 새누리당의 김영선 후보였고요.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현미 후보 연결합니다. 김 후보 나와 계시죠?

◆ 김현미> 네, 안녕하세요.

◇ 정관용> 좀 아까 김영선 후보한테 3번이나 맞대결했으니까 이제 좀 징글징글하면서도 친해졌겠다 했는데 별로 안 친하다고 하던데 김현미 후보는 어떠세요?

◆ 김현미> 글쎄, 특별히 서로 개인적으로 관계를 가질 일은 별로 없습니다.

◇ 정관용> 그런데 어떻게 3번씩이나 이렇게 맞대결해요?

◆ 김현미> 그거야 뭐 각 당에서 선거절차를 통해서 선정이 된 거니까.

◇ 정관용> 그래요. 이번에 내가 꼭 돼야 한다, 그 각오의 말씀부터 한 말씀 해 보시죠.

◆ 김현미> 아, 저는 지금 우리 경제가 굉장히 많이 어렵고 특히 서민들 살림살이가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계속해서 국회에 다수로 진출을 하고 또 정권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 국가적으로 굉장히 이제는 더 이상 계속돼서는 안 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또 국회에서 중산층 서민경제 살리는 일을 해온 제가 꼭 진출을 해서 지금 실업자가 100만명, 비정규직이 800만명, 경제성장률이 2%대로 침체한 이런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서민 중산층 경제를 지켜낼 것인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온 사람인 제가 가서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정관용> 김현미 후보도 현역 재선 의원입니다마는 맞상대인 김영선 후보가 이미 4선 의원을 했고 이번에 되면 5선이 되기 때문에 이른바 거물급 정치인이 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지역에서 거물급 여성 정치인 하나 키우자, 이런 여론 같은 건 안 느껴지세요?

◆ 김현미> (웃음) 거물이 뭐 중요한가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국민의 아픔, 중산층 서민들의 아픔을 보다 잘 이해하고 그것을 보다 잘 대변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들을 보다 막아내는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낼 것인가. 이런 일을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어떤 분은 또 ‘거물은 고물이다’ 이렇게 말도 하더라고요.

◇ 정관용>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의원 탈당, 거의 분당 사태 같은 국민의당 창당, 이런 것 때문에 참 홍역을 많이 치렀지 않습니까?


◆ 김현미> 네.

◇ 정관용> 지금 현재도 그 지역구도 지금 일여다야 구도인데 단일화 논의 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김현미> 저희 지역은 다른 지역과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당 후보로 나오신 분이 과거에 새누리당에서 시 의원을 두 번을 하셨고요. 그다음에 시 의원 새누리당 공천을 못 받으셔서 탈당하셨다가 불과 1달쯤 전에 새누리당 복당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셨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국민의당으로 출마를 하셔서 엄밀하게 말하면 저희 당은 야권연대가 아니라 여권연대를 지금 해야 될 상황입니다. 저희 지역의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분이시기 때문에 좀 그런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정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관용> 그런 배경 때문인지 아까 김영선 후보도 야권단일화 되든 말든 관계없다, 이러던데요?

◆ 김현미> 야권이 사실 전국적으로 보면 또 특히 수도권에서는 단일화가 좀 필요한데 저희 지역 같은 데는 여권단일화가 돼야 된다니까요. 국민의당은 여당입니다, 여기에서는. 새누리당의 분이 출마를 하셨기 때문에.

◇ 정관용> 그런데 그 선거라고 하는 게 이제 유권자들이 전국적 정치쟁점에도 관심을 갖고 거기에 또 어떤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까?

◆ 김현미> 그렇죠.

◇ 정관용> 아무래도 수도권에 일여다야 구도가 너무 많이 지금 형성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혹시 좀 지지도가 떨어진다든지 민심이 싸늘해진다든지 그런 건 안 느껴지세요?

◆ 김현미> 저희 지지자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하시죠. 그런데 야권이 지금 이렇게 분열되어 있으면 특히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도 그런 건데. 국민의당이 좀 분명하게 자기 정체성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지금 상태로 저희 지지하는 야권 지지자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은 이런 추세로 가다 보면 새누리당 압승 180석, 200석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어느 당이 제2당이 되고 어느 당이 제3당이 된들 그것이 무슨 소구력이 있고 무슨 일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바꿔낼 수 있고 야당이 무슨 존재가치가 있을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드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에서 그리고 지역 단위에서 야권단일화 논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 당이 좀 열린 자세를 국민의당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김영선 후보는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마지막까지 반대했던 그걸 내세우면서 지금 여론상으로도 국회선진화법 반대가 많다. 국회선진화법 반드시 폐기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던데 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미> 국회선진화법은 양면이 있습니다. 국회선진화법을 보면 법안과 관련해서는 야당이 그것을 중간에 제어장치를 가질 수 있는 3분의 2 동의라고 하는 선이 있기 때문에 여야 간에 합의가 되어야만 법안이 통과되는 그런 문제가 있지만 야당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선진화법이라고 하는 것이 결코 좋은 게 아닙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연말에 예산 통과될 시점에는요, 단 한 번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정부 예산과 관련된 세법 부수 법안들은 자동적으로 다 통과되기 때문에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예산편성권이지 않습니까? 특히 대표 없이 세금 없다, 이런 얘기가 국회가 출발하는 역사가 되는 건데 조세권에 대해서 국회가 조세와 예산재정권을 완전히 정부 여당에 넘겨준 것이 선진화법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법안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건 선진화법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표피적으로 하는 이야기이고 이것을 국회의 본질에 대해서 들어가게 되면 예산재정권과 조세권을 정부 여당에 반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상 그런 차원에서 좀 검토해 볼 여지가 있는 문제입니다.

◇ 정관용> 김현미 후보께서도 국회선진화법은 손볼 대목이 있다, 이렇게 동의하시는 거로군요?

◆ 김현미>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포인트가 다른 거죠. 예산재정법과 세법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런 거죠.

◇ 정관용> 지역의 가장 큰 현안에 대한 공약 하나만 말씀해 주시면요?

◆ 김현미> 제일 중요한 현안은 교통문제이기 때문에 GTX A노선을, 제가 A, B, C 3개 중에서 A노선을 우선적으로 확정해서 일산에서 삼성까지 가는 건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이걸 조기 착공, 완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산업적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저의 공약입니다.

◇ 정관용> 마지막 지지 호소하실 시간 짧게 한 말씀 하시죠.

◆ 김현미> 저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에서 국회에 가서 GTX A노선을 확정한다든지 대곡-소사 전철역 재정분담 문제를 합의를 통해서 해결한다든지. 지역의 문제를 국회에 와서 구체적으로 실천적으로 해결해 온 역량을 보여줬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작은 문제이지만 아이들의 교육환경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아주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서민과 중산층의 삶에 따뜻한 기여가 되는 그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관용>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열심히 하시고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

◆ 김현미> 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관용>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까지 고양시 정 선거구 격전지 토론이었습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