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본사가 있는 물리아 그룹(Mulia Group)도 누사두아에 투자했다. 물리아 발리를 건설한 야심 찬 프로젝트는 럭셔리 리조트 건설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리아 발리는 30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했다. 개인빌라에 세련된 디자인의 최고급 다이닝 룸과 하이드로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개인 전용 풀을 설계한 데 이어 특화된 버틀러 서비스까지 도입함으로써 럭셔리 리조트로서 품격을 갖추었다
111개의 객실마다 워터젯 욕조와 고급 비품들을 진열한 욕실은 허니무너가 가장 만족하는 부분. 욕실바닥은 밝은 톤의 화산석으로 마감했고 두 개의 세면대는 범상치 않는 기품이 살아 있다.
거실의 밀창을 열면 전용 풀의 데크로 접근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전용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도 24시간 룸서비스 등이 제공되므로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을 만큼 부족함이 없다.
물리아가 신혼여행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이유 또 하나를 꼽는다면 발리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주의 요리를 선사하는 지중해식 레스토랑 솔레일(Soleil)은 눈부신 해변가에 자리 잡아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식사에 어울린다. 쉐프의 추천 메뉴와 로맨틱 디너코스로 달콤하고 행복한 신혼의 꿈을 완성하는 곳이다.
더 바( The Bar)는 웨딩채플이 들어선 인공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야외 다이닝 바로서 각종 음료를 마시면서 쉬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무심하게 놓여진 예술 소품들이 흡사 갤러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발리의 명소다.
이밖에도 데판야끼와 스시를 선보이는 에도진 Edogin, 라이브 음악을 선사하는 지제이스바 (ZJ's Bar), 고요한 오아시스 같은 물리아 스파( Mulia Spa) 등에서도 식음료를 서비스한다. 소건우 여행사 허니문 리조트의 차장은 "물리아 발리는 뛰어난 경관과 식사, 거주 공간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신혼여행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라며 "안심하고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리조트 중 하나"라고 강력 추천했다.
취재협조=허니문 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