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케미꿈나무 어린이집 개원

한국화학연구원은 ‘케미꿈나무 어린이집’ 개원식을 1일 화학(연) 내 인재관 앞에서 개최했다.


‘케미꿈나무 어린이집’은 연구원 직원의 육아부담을 완화시키고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됐다.

어린이집 안에는 5개의 보육실과 식당이 있고, 야외에 놀이터가 있다. 보육 교직원은 12명으로, 운영은 위탁 기관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과 공동 운영한다.

연구원은 효과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자문 및 ‘어린이집 설치 TFT’ 운영, 전직원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했다.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개원식에서 “케미꿈나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확보하여, 화학연이 국가 화학 산업발전에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학연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개소 및 KRICT 디딤돌 기반구축사업 수행 등 연구 몰입을 지원하고 대내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