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해외진출 정부출연기관도 나서

건설산업혁신센터 개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KICT)은 1일 일산 본원에서 우수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게될 '건설산업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KICT는 '건설산업혁신센터'에 공동연구실 운영 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KICT 보유 특허 1,424건, 소프트웨어 1,100건 등 보유기술를 이전한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IT여성기업인협회와 MOU를 체결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국내 최초 3면 기반의 가상실증실험 환경인 BIM Room을 소개하고, 시뮬레이션 시연을 했다.

KICT 이태식 원장은 축사에서 “건설산업혁신센터를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의 R&D전진기지화 함으로써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성철 건설산업혁신센터장은 “2년안에 KICT와 중점협력국과의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연구소와 국내외 글로벌 건설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건설전문대학원을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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