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국제적 상업지구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트랜디한 펍이나 유명 레스토랑, 쇼핑몰 등을 위주로 방콕을 찾는 젊은 여행객들도 있다.
161개의 객실이 모두 스탠다드 룸으로 동일하며, 수영장이나 벨보이, 룸서비스 등의 거추장스러움은 모두 없앴다. 그만큼 호텔 이용료는 거품을 빼고 실속형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서비스는 대 만족스럽다. 호텔 전구역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의 니즈를 콕 집어 채워준다.
캐주얼한 운영방식은 조식 시간에도 확인할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데 무한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신나게 밤을 지새우고 6시에 조식을 한 후 한숨 잠을 청하고 9시에 일어나 출출하다면 다시 가서 식사를 해도 무방하다.
소이 11의 가장 큰 장점은 호텔 인근에 펍과 레스토랑이 많다는 것. 특히 호텔 1층에는 외부인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BREW 펍이 있어 수입 맥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추빗가든이나 터미널 21 쇼핑몰과도 가까운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스쿰빗 소이 11' 호텔 예약은 땡처리닷컴(www.ttang.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