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할 것은 오로지 여행지 선택이다. 에메랄드빛 남지나해로 둘러싸인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스노클링 천국이라 불릴 만큼 맑은 바다 속 안은 빼어난 수중환경을 자랑한다. 세계 3대 아름다운 선셋 명소로 꼽히는 이곳의 해변은 해가 질 무렵, 하늘과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며, 저녁이면 배를 타고 나가 맹글로브 나무 사이로 날아오르는 반딧불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떠나는 이번 특가 상품은 4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으로 전일정 밍가든 숙박, 식사 및 차량비, 여행자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이에 더해 코타키나발루의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툰구압둘라만 산호섬 호핑투어에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 코타 시내 관광 등의 알찬 일정도 자랑한다.
항공편은 다음달 13일 21시10분 인천에서 출발해 익일 01시15분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복편은 17일 02시20분 코타키나발루를 출발 08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윤미영 땡처리닷컴 팀장은"4.13 총선 투표를 끝내고 오후에 떠나는 일정으로 단 이틀만 연차 내면 꿀 같은 봄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가족여행 또는 친구들과 여행하기에 적합한 여행상품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