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Seoul)의 'S'와 컴플렉스(Complex), 센터(Center)를 합성한 말로 서울을 대표하는 정보기술·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 융복합 빌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9년 서울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착공해 지상 21층 규모의 '스마티움' 과 지상 17층 규모의 '시너지움' 등 총 연면적 8만1969㎡, 2개동으로 지난달 준공을 완료했다. 특히 다음달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경기장을 시작으로 교통방송, 서울시 전자정부 홍보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 신종우 정보기획담당관은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시와 IT, 미디어 및 문화콘텐츠 산업 관계자간 상호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조성 중인 상암 DMC 단지를 대표하는 융복합 허브로서 디지털수도 서울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플렉스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입주사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업종 및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디지털콘텐츠 업종, IT 업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02-380-3301~4, www.splexcent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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