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와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증권정보업체들은 삼성의 1분기 영업이익을 5조원대 후반으로 전망했었지만 최근 예상치를 높혀 잡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이런 깜짝 1분기 실적은 전략스마트폰 갤럭시 S7의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프리미엄 가전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다 시스템 반도체 등의 매출 호조 역시 삼성 실적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