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PIC괌은 미래지향적인 리조트라 할 수 있다. 골든카드 하나면 특급 호텔 숙박은 물론 70여 가지에 달하는 레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제공되는 리조트다. 이미 우리나라의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뜨겁게 떠오르는 리조트로 연중 대부분이 만실행렬이지만 그럼에도 PIC 괌은 항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벤 퍼거슨 PIC괌 총 지배인은 직접 한국을 찾아 어린 자녀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외여행이 될 수 있는 PIC 괌의 2016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소개했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나이트 키즈 클럽, 피트니스 센터, 로얄 클럽 프리미엄 룸 서비스, PIC 채널, 키즈 쿠폰 등이 바뀐다.
어린이 양궁장은 기존에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했다면 지난 2월부터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타깃이 움직이도록 했다. 지난 18일부터 오픈한 시헤키 스낵쉑은 솜사탕과 빙수, 시원한 음료 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군것질 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6월에 완공될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짚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들어선다.
부모들을 위한 어린 자녀들의 뛰어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정 기간에만 증정했던 PIC 괌 기브웨이도 연중 제공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헤키 이미지가 그려진 연필 케이스, 고글, 시계, 물병 등 기간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는 퍼거슨 지배인의 의견이 강하게 피력된 시설 중 하나다.
"리조트를 돌아다니면 많은 고객들이 묻는 질문이 피트니스센터 어디 있냐는 거였죠. 그때마다 우리에겐 피트니스 외에도 다양한 레저시설이 많다고 답을 했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최근건강을 중시하는 추세로 여행 중에도 운동을 빼놓지 않고 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성인 고객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는 오는 6월에 문을 연다. 넓은 공간과 에어컨과 각종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고객과의 소통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또 다른 서비스 중 하나가 나이트 키즈 클럽이다.
키즈클럽은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어 교실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된 시설이다. 특히 나이트 키즈클럽은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9시부터 21시까지 매 시간마다 진행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괌 시내를 둘러보거나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0~4세 유아들을 위해 전문 베이비시터가 상주해 있는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곳곳에 안정장치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PIC괌의 마스코트 시헤키로 꾸며진 전용 객실도 2017년까지 대폭 늘릴 예정이다.
벤 퍼거슨 PIC 괌 총지배인은 "자녀가 넷이나 되는 저 또한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려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행에 교육까지 더해진 PIC를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