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대북전단 8만 장 살포"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박상학)은 2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대북전단 5만장을 날려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이날 북쪽으로 날려 보낸 전단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의 3대 세습독재를 비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 정권에 핵 폐기를 요구하는 전단 1천만 장을 날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3일에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북한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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