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5일 "관련 보도를 알고 있"며, "미국 시민의 안녕은 국무부의 최우선 순위 중 하나"라며 이같이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그러나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실과 익명을 요구한 국무부 관리들은 김동철 씨가 스웨덴 대사관 측의 영사 방문을 받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씨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첩 행위를 한 혐의를 인정하며 사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