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바퀴에 낀 50대 남성 사망

5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여 사망했다.

25일 오후1시 1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자동차공업사 근처에서 오모(59)씨가 경운기 바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씨는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오씨가 경운기 고장 여부를 확인하던 중 돌아가는 바퀴에 옷이 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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