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15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정점에 도달한 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출산율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고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노동력 부족과 노년 부양비 증가 문제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상황이 됐습니다.
청년들의 경우 실업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15~29세 실업률은 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가구당 평균 소득은 437만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지출은 256만 원으로 음식과 숙박, 교통비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가구주가 된 후 주택마련 소요 년수는 평균 약 7년이 걸렸는데요. 3년 미만으로 응답한 가구주는 4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총 범죄 발생 건수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성폭력·폭행상해 범죄 건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강력범죄에 대한 보다 꼼꼼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밖에 어떤 모습이 달라졌을까요? 차트를 눌러가며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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