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물가·환율, "대북 제재에도 여전히 안정세 유지"

유엔의 대북 제재 조치에도 북한의 물가와 환율은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지난 주 쌀값은 평양에서 1kg당 5,160원, 신의주 5,090원, 혜산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데일리NK'에 전했다.


옥수수는 1kg에 평양은 2,100원, 신의주 2,190원, 혜산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품목 별로는 돼지고기는 1kg당 평양 1만1,500원, 신의주와 혜산 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휘발유는 1kg에 평양 7,200원, 신의주 7,180원, 혜산에서는 7,250원, 디젤유는 1kg에 평양 5,500원, 신의주 5,400원, 혜산은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환율은 1달러 당 평양 8,128원, 신의주 8,150원, 혜산은 8,065원에 거래됐고 중국돈 1위안에 평양은 1,290원, 신의주 1,280원, 혜산 1,270원으로 지난 주보다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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