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 김단비-강아정 등 FA 13명 공시

WKBL은 24일 신한은행 김단비(사진) 등 FA 13명을 발표했다.(자료사진=WKBL)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들이 공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국민은행) 등 올해 FA 자격을 얻은 13명을 발표했다.

이미선, 허윤자, 최희진(이상 삼성생명), 김연주, 하은주,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강아정, 김가은, 김보미, 김수연, 김유경, 홍아란(이상 국민은행), 박은진(KEB하나은행) 등이다.

FA 대상 선수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갖는다. 협상이 결렬되면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여기서도 협상이 결렬됐을 경우 5일 동안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가능하다.

FA가 이적할 때는 현금 보상 혹은 선수 보상이 가능하다. 선수 보상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호선수를 제외한 선수 1명을 보상 선수로 지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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