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해설로 정평이 난 이효봉 SKY 스포츠 해설위원과 박노준 우석대 교수, 장원구 스포츠미디어넷 편집장, 함태수 스포츠조선 기자, 배지헌 칼럼니스트, 김하진 스포츠경향 기자 등이 공동 집필했다. 국내에서 발간되는 야구 가이드북 가운데 가장 많은 10개 구단 400명의 세세한 정보를 담았다.
방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최첨단 시스템인 피칭존 분석을 토대로 한 심층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투수가 좌타자, 우타자를 상대로 각각 어느 코스로 공을 많이 던졌지, 각 코스별로 강했던 곳과 약했던 곳을 색으로 구분 · 표시한 핫 & 콜드존을 넣었다.
타자들 역시 스트라이크존을 중심으로 히팅존, 핫&콜드를 구분했다. 누상에 주자가 있을 시와 없을 시 등 8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 타격 성적을 표기했다.